카택스, 운전자 부담 덜어줄 ‘카택스 케어’ 출시…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카택스(대표 안재희)가 법인과 영업용 차량 운전자들을 위해 사고 시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는 ‘카택스 케어’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외 보험사와 손해사정 및 위험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주축으로 설립된 기업보험 전문 법인대리점 티피에이코리아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카택스 케어’는 업무 중 발생하는 차량 사고로 인한 재정적 부담을 줄이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AI 기반 운행일지 검수 기능을 더해 체계적인 차량 관리까지 지원해 기업 운전자들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행을 돕는다.

카택스와 티피에이코리아가 공동 출시한 이 서비스의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 혜택을 통해 운전자들은 사고 발생 시 조건에 따라 한 건당 최대 50만 원씩, 연간 최대 3회, 총 150만 원 한도로 자기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이 혜택은 차대차 사고뿐만 아니라 고라니 등 야생동물과의 충돌, 빗길 미끄러짐 등으로 인한 단독 사고에도 적용되며, 보유불명사고의 경우까지 보장해 법인차량 운전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더불어  카택스 케어에 등록된 차량 번호라면 영업 활동에 사용되는 개인 차량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택스 케어의는 AI 기술을 적용한 차량운행일지 검수 시스템으로 기업은 AI 기반의 검수 기능을 통해 차량 관리에 필요한 시간과 인력을 줄여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운행 기록의 체계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카택스 안재희대표는 “업무용 차량의 사고와 운전자 부담 문제는 기업에 실질적인 비용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카택스 케어를 통해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가입 방법은 카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회사는 향후 법인차량 사고 시 발생하는 분쟁을 줄이기 위한 전용 보험 상품 개발도 계획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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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택스, 운전자 부담 덜어줄 ‘카택스 케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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