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택스, 법인차량 운행일지 웹 서비스 고도화… 편의성 및 보안 강화

▲ 카택스 웹 관리자 페이지 리뉴얼

 

B2B SaaS형 모빌리티 스타트업 카택스(대표 안재희)는 효율적인 기업 차량관리 지원을 위해 ‘카택스 관리자 웹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법인차 관리의 디지털 수요 증가에 따라 서비스 안정성과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내부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 식별된 30개의 요구사항을 3년에 걸쳐 연구개발 했다.

새롭게 개편된 웹페이지는 사용 빈도가 높은 기능을 중심으로 간결하게 재구성되었다. 유저 친화적인 인터페이스(UI) 개선으로 가독성을 높이고, 법인차량 그룹관리 기능이 추가해 여러 대의 법인차량을 효과적으로 조직화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유류비 정산 방식을 간소화하는 등 고객 의견도 적극 반영했다.

특히, AWS 클라우드 기반 서버로의 이전으로 서버 로딩 및 반응 속도가 3배 이상 빠르게 개선되었으며, 넥스트 제이에스(Next.js) 버전 14를 기반으로 한 카택스 웹 서버는 원활한 유지보수 및 복구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보안 환경도 한층 강화했다.  역할 기반 접근 제어 시스템(RBAC)을 적용하여 일반 사용자와 관리자의 정보 시스템 접근 권한을 구분해 민감한 정보 관리를 강화했다.  

카택스 안재희 대표는 “카택스 비즈 솔루션을 사용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보안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서비스를 고도화해 기업이 신뢰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솔루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리뉴얼된 웹 페이지는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정식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이 기간동안 수집된 고객 피드백을 수렴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

▶️ 기사 원문 보기
카택스, 법인차량 운행일지 웹 서비스 고도화… 편의성 및 보안 강화

카택스 홈페이지에서 더 알아보기